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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노하시다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야즈의 오래된 절입니다. '치지 않는 종', '바닥이 없는 연못', '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는 지장보살' 등 다양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.

봄에는 벚꽃과 철쭉, 여름에는 신록, 가을에는 단풍,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특히 가을은 단풍 명소로 유명하며, 경내를 비추는 라이트업은 압권입니다.

이곳에서 바라보는 아마노하시다테는 마치 승천하는 용처럼 보인다고 하여 '승룡관(昇龍觀)'이라고 불립니다. 아마노하시다테를 가랑이 사이로 내려다보는 '가랑이 사이로 내려다보기'의 발상지로도 유명합니다.

'아마노하시다테 카사마츠공원'으로 갈 때는 아마노하시다테 케이블카 또는 리프트를 이용합니다. 이동 중에도 아마노하시다테의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코노 신사의 정식 명칭은 '단고 이치노미야 모토이세 코노 신사'입니다. 이는 미에현에 있는 이세 신궁의 기원이라는 의미입니다. 일본 역사상 중요한 신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.

미야즈만에서 아소해를 자르듯이 뻗어 있는 아마노하시다테는 예로부터 그 모습이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에 비유되어 왔습니다. 만을 둘러싸듯 설치된 3개의 전망대에서는 3곳 모두 서로 다른 아마노하시다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
아마노하시다테 입구에 있는 이 다리는 배가 지나갈 때마다 90도 회전하는 진귀한 다리로, 아마노하시다테와 문수당이 있는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. 많을 때는 하루에 50회 정도 회전하며, 최고의 사진 촬영 명소입니다.

일본의 3대 문수 중 하나로, 통칭 키리도(또는, 쿠세도)의 문수당으로 알려진 문수보살의 영지입니다. 지혜를 주는 문수보살로 유명하며, 수험생과 그 가족들이 참배하러 옵니다.

문수당(치온지)의 문 앞에 늘어선 네 개의 찻집 중 하나. 창업은 1690년. 아마노하시다테의 명물인 '지혜의 떡'은 작은 떡에 팥소를 듬뿍 얹은 것으로, 먹으면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.

아마노하시다테 역 바로 옆에 있는 미야즈 시내 유일의 야외탕 '치에노유'. 옥내탕 외에 노천탕, 족욕탕 등 독특한 목욕탕도 갖추고 있으며, 미인탕으로 알려진 '아마노하시다테 온천'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'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'로 갈 때는 아마노하시다테 모노레일이나 리프트를 이용합니다. 이동 중에도 아마노하시다테의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산 정상에는 관람차와 사이클카 등이 있어 어린아이부터 연배가 있는 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. 이곳에서 '가랑이 사이로 내려다보기'를 했을 때의 경치는 아마노하시다테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용처럼 보인다고 해서 '비룡관(飛龍觀)'이라고 불립니다.